'서울 영테크' 재무상담사 금융사기 수사…"법적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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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대상 '서울 영테크' 사업에 참여했던 재무상담사의 금융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시는 오늘(20일) 설명자료를 내고 "전 영테크 상담사가 영테크 사업 기간 취득한 개인정보를 악용하고 특정 금융상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상담사 선발 시 소속 투자회사 등에 대한 검증 및 자격 강화, 재무 상담 시 상품 추천 금지 및 상담 내용 모니터링, 상담 종료 후 개인정보 유용 여부 등에 대한 추적 조사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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