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전·월세 동반 하락…4개월 만에 하락 전환

3 weeks ago 9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분석
평균 전세 보증금 2억1469만원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 보이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라운지에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 보이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전월세가 동시에 하락했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67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469만원으로 나타났다.

1월과 비교해 평균 전세 보증금은 0.8%(172만원), 평균 월세는 4.5%(3만원) 하락했다. 다방 집계 기준 서울 지역 전월세 평균이 동반 하락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평균 월세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1월 95만원에서 2월 86만원으로 9.4%(9만원)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송파와 서초는 각각 5.1%, 0.6% 감소했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로 봤을 때 자치구별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1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120%, 용산구 115%, 성동구 111%, 광진구 110%, 강동구∙영등포구 106%, 동대문구∙마포구 102%, 송파구 101% 순으로 총 10개 지역에서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128%로 1위를 차지했고 용산구 124%, 서초구 123%, 성동구 117%, 강서구 109%, 마포구 106%, 관악구∙광진구 104%, 강동구∙송파구 103%, 종로구 101%, 중랑구 100% 등 총 12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을 상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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