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기둥 주철근 누락 사실을 지난해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 세 차례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불거진 ‘보고 지연’ 논란에 대해 시공사인 현대건설로부터 시공 오류를 보고 받은 직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에 관련 내용을 공문으로 통보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본 공사 위수탁 협약서(서울시-국가철도공단) 절차에 따라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지난해 11월 13일, 12월 12일, 올해 1월 16일 등 세 차례 보고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10일 일부 철근이 누락된 사실을 서울시에 최초 보고했고, 사흘 뒤인 13일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에 감리보고서를 보낸 셈이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지난해 11월 10일 시공사로부터 사실을 보고받은 뒤 국가철도공단과의 위탁 협약 제10조에 따라 매월 건설관리보고서를 제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건설관리보고서에 관련 사안을 세 차례 포함해 철도공단에 통보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또 “시공사로부터 관련 사항을 통보 받고 즉각 현장 안정점검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구조기술사를 통해 구조안전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현재 기둥에 작용하는 하중은 구조물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이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사를 지속하면서 보강 공법 적용시 구조적 안정성, 시공 가능성, 향후 유지관리 영향 등을 종함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4월 최종 보강방안을 확정했고, 해당 내용을 4월 24일 국가철도공단, 4월 29일 국토교통부에 차례로 공유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안을 안전관리시스템이 작동한 사례라는 입장이다. 시공사가 시공 오류를 발견해 서울시에 알렸고, 서울시는 전문가 검토와 관계기관 보고 등 관련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