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카데미앙상블 연주회…韓 첫 여성 현악 합주단 60주년

3 weeks ago 12

한국 첫 여성 현악 합주단인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1일 기념 연주회를 연다.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은 숙명여자대학교 음대 교수였던 작곡가 고(故) 박태현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여성 단원들과 뜻을 모아 1966년 창단한 악단이다. 당시 ‘서울 여성 스트링 오케스트라’란 이름으로 서울 명동국립극장에서 첫 공연을 연 뒤 국내외에서 공연을 했다.

창단 60주년 기념 연주회에선 창단 당시 멤버도 무대에 선다. 연세대 음대 관현악과 명예교수인 지휘자 최승한이 악단을 이끈다. 첫 곡으로는 작곡가 이교숙이 동료였던 박태현의 작고를 애도하며 헌정곡으로 쓴 ‘갤럭시’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비발디의 ‘사계’를 협연한다. 마지막 곡은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더 쉽게, 깊이 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국제부 이주현 기자입니다.

관련 뉴스

ALICE Q 게임 바로가기

  1. 1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3년 만에 내한

    20여 개국 음악인 99명이 단원으로 있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이 3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에 온다. 악단의 음악감독인 구스타보 히메노와 함께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공연기획사 빈체로는 “룩셈부르...

    2026.06.03 18:57

  2. 2

    "눈동자는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되면 그릴게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는 세상에서 그림값이 비싼 화가 중 하나다. 최고 기록은 2015년 경매에서 ‘누워 있는 나부’로 세운 1억7040만달러(약 2585억원). 이렇게나 &ls...

    2026.06.02 17:40

    "눈동자는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되면 그릴게요"

  3. 3

    고양이 밥그릇까지…전 세계 미술관이 굿즈 공세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DS·박물관굿즈)’가 연간 4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K컬처를 이끄는 가장 ‘힙’한 소비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해외 주요 미...

    2026.06.02 17:38

    고양이 밥그릇까지…전 세계 미술관이 굿즈 공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