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빌라가 돌아왔다 … 올해 착공물량 8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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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서울에 빌라가 돌아왔다 … 올해 착공물량 81% 급증 업데이트 : 2026.09.07 17:53 닫기 전세사기후 위축된 시장 회복아파트 인허가도 27% 증가재건축·재개발 속도전 영향 한동안 위축됐던 서울 비아파트 공급이 살아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비아파트 착공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급증했다. 아파트 역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서울 전체 주택 착공 물량이 2만가구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올 1~7월 주택 착공 실적이 1만9507가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3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허가 실적은 2만8634가구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36.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었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크게 위축됐던 비아파트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올 들어 7월까지 비아파트 착공은 451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9% 증가했다.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도 48.3% 많다. 비아파트 인허가도 515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했다.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비아파트 공급 회복이 청년·1인 가구 등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아파트에 편중된 서울의 주택공급 구조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올 7월까지 아파트 인허가는 2만3480가구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27.6% 늘었다. 특히 정비사업을 통한 인허가가 전체 아파트 인허가의 82.8%를 차지했다. 사실상 서울의 신규 민간 아파트 공급이 재건축·재개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파구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1678가구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6411가구 등이 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사업기간 단축 등 공급 확대 정책이 실제 인허가와 착공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허가와 착공이 늘어나는 상황이 실제 공급 확대로 이어질지는 향후 입주 실적이 관건이다. 올해와 내년 서울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각각 2만6000가구와 2만2000가구다. [이용안 기자] 올해 1~7월 서울 전체 주택 착공 물량이 1만9507가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 중심의 주택 공급이 확대되면서 주요 건설사의 주주 수주 환경에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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