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110명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금 500만 원 정선군 내 소외계층에 전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함께 에콜리안 정선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6월9일(월) 정선군 골프협회(회장 문금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선군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110여 명의 골프 동호인과 정선군민 참여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운딩을 진행했다. 참가자로부터 모금된 성금 500만 원은 정선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상돈 에콜리안 정선지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콜리안 정선 골프장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골프장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남도 영광군에도 에콜리안 골프장이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