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파크텔, 소마미술관 소장품 전시회 ‘예술의 쉼, 공간의 숨’ 개최

1 day ago 3

고객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올림픽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 ‘예술의 쉼, 공간의 숨’을 개최한다.

2025년 12월 말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로비 등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올림픽 조각공원 조성을 위해 제작된 조각 작품 3점과 소마미술관이 기획한 전시 속의 전시 ‘드로잉 박스(Drawing Box)’ 5점, 총 8점의 소마미술관 소장품이 전시된다.

서울올림픽파크텔 전시품 ‘마리아나 로마노프스카야 - 삶의 숙명’.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 전시품 ‘마리아나 로마노프스카야 - 삶의 숙명’.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 전시품 ‘이반 루세프 - 구성’.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 전시품 ‘이반 루세프 - 구성’.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올림픽공원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소마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올림픽 유산 계승이라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설립 목적에 발맞춰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서울올림픽파크텔의 새로운 시도다.

서울올림픽파크텔은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재일 교포 성금 510억 원 중 210억 원의 재원으로 1990년 건립됐다. 2022년 2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여 세계적 수준의 유스호스텔로 평가받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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