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서 딥테크 밸류업 공동 밋업데이…대기업 13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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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창업진흥원 등 100여 명 참석…지역 스타트업 협업 논의 서울·대구·대전·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 발굴 1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26 딥테크 밸류업 공동 밋업데이’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서울센터)가 지난 1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6 딥테크 밸류업 공동 밋업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대기업 13곳, 스타트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 기회를 만들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지원하려는 취지다. 딥테크 밸류업은 중기부가 육성하는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센터가 허브센터를 맡고 대구·대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센터로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의 기술수요와 연결하고 있다. 이날 CJ, GS리테일, HD현대중공업, HS효성, KT, LG사이언스파크, LS ELECTRIC, SK텔레콤, 두산에너빌리티, 롯데벤처스, 포스코홀딩스,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그룹 등 13개 수요기업이 참여했다. 스타트업은 지난 7월 기업별 기술수요 조사 이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등을 거쳐 발굴됐다. 이 가운데 수요기업의 사전 검토를 통과한 곳들이 현장에서 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서울센터 송치욱 팀장은 개막식 이후 추진 경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2년간 사업을 운영한 결과 수요 명확성, 현업 참여, 추천 정확성이 협업 가능성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송 팀장은 기술수요에 맞는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추천형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탐색·검토 시간을 줄이고 PoC(개념검증) 전환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 주진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허브실장은 이번 밋업데이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주 실장은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현재 추진 중인 협업 과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서울센터 대표는 딥테크 밸류업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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