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웃었다, 이유는 박지현 때문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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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인국의 ‘삼노(3NO) 원칙’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극본 김경민)은 일상적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상사 강시우와 만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서인국은 극 중 웃지 않고(NO 스마일), 사람을 멀리하며(NO 피플), 쉽게 사과하지 않는(NO 쏘리) ‘삼노맨’ 강시우 역을 맡는다. 박지현은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끝없는 업무 속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으로 분해 강시우의 일상에 변화를 불러올 예정이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강시우와 차지윤 모습이 담긴다. 회사에서만 마주하던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조우하며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차지윤은 회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사과머리에 뿔테안경, 박스 티셔츠 차림으로 편의점을 찾은 그는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채 장을 보고 있다. 꾸밈없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은 친근한 매력을 더하고, 뜻밖의 장소에서 강시우와 마주한 뒤 당황한 표정은 미소를 자아낸다.

강시우 역시 운동복과 블랙 볼캡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다. 늘 정돈된 수트 차림과 냉철한 상사의 모습만 보여줬던 그가 한층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강시우의 변화다. 편안한 차림의 차지윤을 마주한 강시우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또 편의점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관계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도 출근!’은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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