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 중장기 성장 전략 '국내 내실·해외 확장 투트랙' 추진

4 hours ago 6
지난달 롯데웰푸드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전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지난달 롯데웰푸드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전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상반기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는 지난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 임직원과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중장기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생산·물류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전략 시장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로 턴어라운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선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와 물류·구매 프로세스 혁신 등 밸류체인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구축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핵심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속해 안정적인 고수익 사업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은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전략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빼빼로 등 핵심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해 현지 안착을 가속화한다. 최근 출범한 싱가포르 합작법인(JV)을 중심으로 한·일 롯데 식품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도 넓혀 '원롯데'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831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7%, 98% 증가했고 해외 법인 매출은 23% 늘어 글로벌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서 대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질 개선과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며 "사업 전반의 내실을 다지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