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이정후, 클리블랜드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팀은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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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이정후, 클리블랜드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팀은 1-0 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경기 6번 우익수 출전, 4타수 2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 기록했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이정후는 이날 멀티히트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이날 멀티히트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전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던 이정후는 이날 좌완 파커 메식을 상대했다. 2회 첫 승부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그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2루타를 기록했다.

4회 2사 1루에서 메식을 상대로 초구 94.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3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상대 좌익수 스티브 콴이 좌중간 방면으로 이동한 상태였기에 여유 있게 2루타로 이어졌다. 시즌 27호 2루타.

2사 2, 3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앞선 2사 3루에서 빅터 베리코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낸 상태였다.

이정후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에는 2루수 옆 빠져나가는 타구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2사 크리스티안 코스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타자가 삼진 아웃되면서 그대로 잔루가 됐다.

맷 윌킨슨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사진= Ken Blaz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맷 윌킨슨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사진= Ken Blaz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날 경기는 투수전이었다. 이날 빅리그 데뷔전 치른 맷 윌킨슨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오프너의 역할을 다했고 이어 등판한 아드리안 하우저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8회말 무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딜런 스미스는 폭투로 주자를 2루로 내보냈으나 호세 라미레즈, 나다니엘 로우, 앙헬 마르티네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9회까지 막아내며 세이브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메식은 6 2/3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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