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읽고 또읽어도 이해가 안돼요”…한국 중학생 문해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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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선생님, 읽고 또읽어도 이해가 안돼요”…한국 중학생 문해력 ‘비상’ 91개국 학업성취도 조사 결과韓, 읽기 점수·국가순위 모두 하락디지털 매체·SNS 사용 등 영향“전세계적인 현상” 설명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는 고교 1학년생. [연합뉴스] 우리나라 15세 학생의 읽기 능력이 3년새 큰 폭 하락하면서 학생 문해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전 세계적 경향이기도 한데 디지털 매체 활용 보편화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급증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5’ 결과를 발표했다. OECD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PISA는 만 15세 학생의 학업성취 추이를 국제 비교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38개국을 포함해 총 91개국 학생 약 76만명이 참여했다.특히,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5’ 결과를 보면 한국의 읽기 영역 점수는 평균 501점으로 직전 조사 때였던 2022년(515점)보다 14점 하락했다. 국가 순위도 2022년 2∼12위에서 2025년 3∼13위로 내려앉았다.다만 OECD 회원국 38개국만 놓고 보면 2025년 한국의 읽기 영역 국가 순위는 1∼9위다. OECD 회원국의 읽기 평균 점수는 461점이다.‘읽기 능력’ 저하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관찰됐다.2022년과 2025년 연속 평균 점수 1위를 기록한 싱가포르도 3년새 543점에서 535점으로 하락했다.일본 역시 2022년 516점(2∼11위)에서 2025년 503점(3∼12위)으로 후퇴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읽기 점수가 내려간 원인을 하나로 특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디지털 매체나 SNS 사용이 늘면서 읽기의 동기와 태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15세 학생의 읽기 능력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3년간 14점 하락하며 문해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5년 조사에서 한국의 읽기 점수는 평균 501점으로 국가 순위는 2∼12위에서 3∼13위로 하락했으나, OECD 회원국 38개국 내에서는 1∼9위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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