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버스 부딪힌 KT, 전원 무사 이동…“투수들 탄 3호차와 경형 SUV 단순 접촉 사고”

4 days ago 13

KT 선수들이 24일 사직 롯데전서 승리한 뒤 덕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KT 선수들이 24일 사직 롯데전서 승리한 뒤 덕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원정경기 이동 중 접촉 사고를 당한 KT 위즈 선수단 전원이 무사히 창원으로 이동했다.

KT는 2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마친 뒤 다음 원정경기를 위해 창원으로 이동하다 부산 시내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부터 3일간 사직 원정경기를 치른 KT는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곧바로 이동 중이었다.

선수단 버스 3대 중 1대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부딪혔다.

KT 구단 관계자는 “투수들이 탄 3호차와 경형 SUV의 단순 접촉 사고였다. 차량에 가벼운 흠집만 난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안에 탄 선수들 모두 큰 이상 없이 어젯밤 창원으로 이동했다. 내일(26일) 경기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24~26일 사직 롯데전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5일 수원 롯데전부터 9연승을 달린 KT는 26일 사직 롯데전 패배로 창단 이후 첫 10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53승2무36패로 2위를 달리는 KT는 1위 삼성 라이온즈(57승2무35패)를 2.5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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