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82세 냉장고 공개 “내 입에 들어가는 건 비싼 거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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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82세의 건강한 식생활이 담긴 냉장고를 처음 공개하며 “내 입에 들어가는 건 이제 비싼 거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공개한 ‘특급 식재료 가득한 82세 선우용여의 냉장고 최초공개’ 영상에서 최근 바꾼 냉장고와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냉장고를 열기 전 “냉장고 안에는 여러 사람이 들어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주, 여주, 제주도 그분들이 여기 다 들어가 있는 게 내 냉장고”라며 지인들이 보내준 각 지역의 식재료가 냉장고를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냉장고에는 각종 채소와 달걀, 김치, 고춧가루, 된장 등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했다.

고가의 식재료도 나왔다. 선우용여가 꺼낸 요구르트를 본 제작진이 “이렇게 비싼 걸 드시냐”고 묻자 그는 “내 입에 들어가는 건 이제 비싼 거 먹어야 한다. 내가 나에게 해준다”고 답했다.

냉장고 한편에서는 자연송이도 발견됐다. 제작진이 “자연송이다. 이거 몇 백만 원씩 하는데”라며 놀라자 선우용여는 앞서 말했듯 여러 사람에게 받은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직접 담근 김치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선우용여는 자신이 만든 깍두기와 파김치를 꺼내 보이며 김치는 항상 눌러 보관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줬다. 제작진은 직접 맛본 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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