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봉서 40대 여성 추락해 심정지…사진 촬영 도중 사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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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봉서 40대 여성 추락해 심정지…사진 촬영 도중 사고 가능성

입력 : 2026.07.27 15:05

27일 오전 9시 49분께 전북 군산시 선유봉 인근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27일 오전 9시 49분께 전북 군산시 선유봉 인근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 선유도 선유봉에서 사진을 찍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7일 군산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봉 인근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람이 아래로 추락했다”는 배우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선유봉은 해안과 맞닿아 있는 해발 112m 규모의 돌산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50분께 선유봉 아래 산비탈에서 40대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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