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놓칠라” 삼전닉스 육아휴직률 첫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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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0.7%P-하이닉스 0.8%P↓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익 110조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억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육아휴직률이 처음으로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삼성전자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5.5%로 전년 동기(36.2%) 대비 0.7%포인트 줄었다. 삼성전자는 당해 출생 자녀를 가진 직원 가운데 육아휴직 사용 이력이 있는 직원 수 비율로 육아휴직 사용률을 계산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0%에서 3.2%로 0.8%포인트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육아휴직 대상 전체 근로자 수 가운데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근로자 수 비율로 계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률이 동시에 하락한 것은 2022년 수치 공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직원들이 성과급을 놓치지 않기 위해 휴직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합의했고, SK하이닉스도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DS 부문 메모리 사업부 기준 직원들은 최소 6억 원 이상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7∼9월)에만 110조 원의 영업이익을 벌며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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