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85위’ 강민지, 마이어 클래식 깜짝 공동 5위 ‘첫 TOP5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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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세계랭킹 185위’ 강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개인 첫 TOP5를 달성했다.

강민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강민지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에 강민지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3라운드 공동 10위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것.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개인 통산 첫 TOP5를 달성한 것이다.

강민지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또 마지막 18번 홀(파5) 이글.

앞서 강민지는 2023년 2부 투어인 엡손투어를 거쳐 2024년 LPGA 투어에 입성했다. 이후 강민지는 19개 대회에서 11차례나 컷오프 탈락했다.

하지만 강민지는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뛰다 이번 해 LPGA로 복귀했고, 지난달 마야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첫 TOP10 달성에 성공한 바 있다.

우승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야마시타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에 야마시타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야마시타는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뤘고, 연장전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

또 이소미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는 이소미의 이번 시즌 5번째 TOP10이다.

계속해 전인지, 임진희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어 황유민, 이정은6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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