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자인 거장 부산에 모인다…‘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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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자인 거장 부산에 모인다…‘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개최

8월 4일~1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
34개국 158명 디자이너 참여
165점 글로벌 시각 디자인 정수 선보여
디자인 미래 짚어보는 ‘디자인 세미나’도 개최

‘2026 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포스터 [부산디자인협회]

‘2026 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포스터 [부산디자인협회]

세계 시각 디자인계의 거장들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올 여름 부산으로 집결한다.

부산디자인협회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2026 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에서 시작되는 흐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전 세계 34개국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디자이너 158명이 참여해 총 16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연합인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 회원인 스위스의 사비나 오버홀저(Sabina Oberholzer)와 레나토 탈리(Renato Tagli)가 참석한다. 또 뉴욕 현대미술관(MoMA) 소장 작가이자 일본 그래픽 디자인의 거장 마츠이 케이조(Keizo Matsui)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스웨덴의 가보 팔로타이(Gabor Palotai), 헝가리의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인 이스트반 호르카이(Istvan Horkay) 등 전 세계 디자인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2026 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포스터 [부산디자인협회]

‘2026 부산디자인협회 국제초대전’ 포스터 [부산디자인협회]

전시 기간 중인 8월 7일 오후 4시부터는 부산시민공원 내 동백꽃방에서 ‘디자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자,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각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다솜갤러리에서 이번 초대전의 공식 전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부산디자인협회 관계자와 참여 디자이너들이 참석한다. 김성재 부산디자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국제초대전은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철학과 예술성이 담긴 포스터 및 시각 디자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이번 ‘부산에서 시작되는 흐름’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발원지이자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디자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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