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사진)가 세계경제포럼(WEF)의 ‘2025년 영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됐다. 올해 YGL로 뽑힌 116명 중 한국인은 김 대표가 유일하다. WEF는 세계 각국 주요 인사가 모이는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국제기구로, 매년 38세 이하 차세대 유망주를 YGL로 선정한다.
김 대표가 창업한 KCD는 전국 소상공인 170만 명이 사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업체다. 최근엔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제4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