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연사] KKR ‘인프라 투자의 귀재’…AI 데이터센터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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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2026 세계지식포럼 미리보기 [세계지식포럼 연사] KKR ‘인프라 투자의 귀재’…AI 데이터센터 미래를 말한다 제27회 세계지식포럼 연사 릴레이소개데이비드 루보프 KKR 아태 공동대표글로벌 투자사 아태 인프라사업 설계에너지·디지털 투자 이끄는 큰 손AI시대 데이터센터 성장 가능성 진단 AI 생성 이미지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인 KKR에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를 설계해온 데이비드 루보프 KKR 아시아태평양 공동대표 겸 아태 인프라 총괄이 오는 9월 서울을 찾는다. 루보프 대표는 오는 9월 8~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인프라 투자 지형을 제시할 예정이다.루보프 대표는 KKR에서도 손꼽히는 인프라 투자 전문가다. 그는 2019년 KKR에 합류해 당시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조직을 구축했다. 이후 KKR은 2021년 39억달러 규모의 첫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펀드를 결성했고, 2024년에는 64억달러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했다. 2호 펀드는 당시 아시아태평양 전역을 대상으로 결성된 인프라 펀드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그의 경력은 인프라 투자에 집중돼 있다. KKR 합류 전에는 호주 맥쿼리그룹에서 18년간 근무했다. 맥쿼리 아시아 인프라펀드 부문 최고경영자(CEO)를 맡았고, 싱가포르 대표도 지냈다.한국과의 접점도 뚜렷하다. KKR 아태 인프라펀드는 2021년 SK이노베이션 E&S(옛 SK E&S)가 발행한 2조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에 투자했다. SK E&S는 도시가스와 LNG 발전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동시에 수소·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던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성장성과 기존 에너지 사업의 안정성을 함께 겨냥한 대표적인 국내 인프라 투자 사례로 꼽힌다. KKR·싱텔 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 중인 STT GDC의 일본 지바현 소재 데이터센터 ‘STT 도쿄 1’. <STT GDC> 최근 루보프 대표가 주목하는 분야는 AI 데이터센터(AIDC)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냉각, 통신망, 반도체가 결합된 전략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 KKR은 싱가포르의 싱텔과 함께 2024년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에 약 2조1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 2월 또다시 싱텔과 협력해 기존 대주주의 나머지 지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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