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 교민들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홍콩에서 역이민 세미나와 맞춤형 상담 행사를 열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이어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으로 무대를 넓히며 해외 교민 대상 지원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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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홍콩법인(Two Pacific Place)에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세미나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홍콩 거주 교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16일과 18일 두 차례 저녁 시간대에 열렸으며, 거주성 판정에 따른 상속·증여 절세 방안, 국경 간 자산 이동 과정의 유의사항, 세무조사 관련 이슈 등 해외 거주자가 국내 복귀 과정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전담 인력이 상시 상주하며 개인별 자산 구조에 맞춘 1대1 심층 상담도 함께 운영했다.
상담에선 해외 자산 정리와 국내 유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 역이민을 준비하는 교민 입장에선 자산 이전과 세무 신고, 금융자산 관리가 동시에 맞물리는 만큼 국가 간 과세 문제와 거주자 판정에 따른 세제 차이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의 역이민 지원 서비스는 해외 거주자의 국내 복귀 전후에 발생하는 자산 이전, 세무 신고, 금융자산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돕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특히 국가 간 이중과세 방지와 거주자 판정 등 복합적인 국제 조세 이슈를 함께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은 최근 미국 남가주CPA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미 양국의 세무 이슈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사내 Tax센터 내에 역이민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세청 출신 국제 조세 전문가와 미국 세무사 등 4명의 세무 전문가 체제를 구축해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홍콩 행사가 재외동포의 세금 문제를 지원하는 국세청의 ‘세금 수호천사(K-Tax Angel)’ 활동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교민들이 귀국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세금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김지훈 NH투자증권 리테일 어드바이저리(Retail Advisory) 본부장은 “복잡한 세무 장벽 때문에 고국 복귀를 망설이는 해외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번 행사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홍콩과 미주를 넘어 세계 각지의 교민 수요를 파악해 안심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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