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지난 26일 정규장 마감 이후 내놓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상의 결과가 1차지표를 충족하지 못한 탓이다.
29일 오전 9시121분 현재 셀리드는 전일 대비 835원(29.98%) 내린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임상 실패 소식을 전한 탓이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AdCLD-CoV19-1 OMI에 대한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화이자의 코미나티2주 대비 면역원성의 비열등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난 26일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다만 안전성 측면에서는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이 보고되지 않아, 예측된 프로파일을 만족한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셀리드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성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개발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면역원성 결과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임상시험 설계 및 전략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내부 검토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7월 중 주주간담회를 개최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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