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싸게 줄게”…15명에 8.8억 등친 배드민턴 동호회장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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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싸게 줄게”…15명에 8.8억 등친 배드민턴 동호회장 덜미

입력 : 2026.05.01 21:06

[픽사베이]

[픽사베이]

‘셔틀콕을 싸게 주겠다’며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호회장이 덜미를 잡혔다.

1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동호회장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지역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장 등을 맡으며 동호회원 15명을 상대로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뒤 8억8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그는 “중국에서 싸게 셔틀콕을 들여올 수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중 일부는 수천만 원을 A씨에게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돈만 받고 셔틀콕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흥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장을 맡고 안산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취를 감춘 A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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