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교화위해” 풀어줬더니…석방되자마자 또 차량 훔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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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교화위해” 풀어줬더니…석방되자마자 또 차량 훔친 10대들

업데이트 : 2026.04.07 13:59 닫기

차량절도·무면허운전으로 잡힌 4명
검찰이 구속영장 기각하자 재차 범행

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A군(18) 등 2명을 구속하고, B군(18)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7시께 부천시 소사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소렌토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후 B군 등 2명을 먼저 검거하고, 지난 4일 A군 등 나머지 2명도 차례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 중 먼저 검거한 B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소년범 교화를 이유로 기각됐다.

이에 따라 석방된 B군은 A군 등과 함께 또 다른 절도 범행을 벌이다가 전날 다시 검거됐다. 이들 중 1명은 같은 혐의로 소년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말 출소해 재차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여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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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0대 4명이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원미경찰서는 이들 중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여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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