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7일까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산 저가 빵류 총 700여 개를 수거해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대대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시는 검사에서 프로피온산·프로피온산나트륨·프로피온산칼슘 등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와 허용되는 성분 외 타르색소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기준을 위반한 제품이 확인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시는 또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직구 식품 등에 대한 검사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젤리와 사탕 등 형태로 유통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내달까지 해외직구 젤리, 사탕, 과자, 햄프씨드 오일 등을 수거해 마약류 함유 여부를 검사한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일명 ‘천원빵’은 온라인, 지하철역 등에서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안전성을 살펴보고 문제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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