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즈‘의 대표 소식좌 차태현이 먹방쇼를 선보인다.
오늘(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에는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서울 성수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핸썸즈‘의 대표 소식좌로서 먹성 좋은 동생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길을 걸어온 맏형 차태현이 달라진 먹성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를 위해 돼지갈비 맛집을 방문한다.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그리고 저메추 객원 멤버로 참여한 AB6IX 전웅이 돼지갈비를 선택한 가운데, ’레어 고기 마니아‘ 신승호는 역시나 샤브샤브급 익힘 정도의 갈비를 입에 넣고 “나는 위산으로 다 녹여버려”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으더먹(얻어먹기)에 성공한 차태현이 고삐 풀린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커다란 갈비쌈을 양볼이 찢어질 듯 몰아넣는가 하면, 맨손으로 갈빗대를 잡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프로 먹방러‘의 기백을 뽐내는 것. 이이경은 “태현이 형, 위가 늘었어”라고 놀라워하고, 차태현 본인 역시 “그렇네”라며 자신의 위 용량을 자각한 뒤 더욱 가열차게 갈빗대를 뜯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태현의 맞은편에 앉아있던 신승호는 “나 지금 홈쇼핑 보는 것 같아”라며 구매욕(?)을 불태우고, 이이경은 “이러다 갈빗대 주머니에 넣어 가겠어”라고 혀를 내둘러 저메추 식탁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먹방에 눈을 뜬 소식좌 차태현의 ’희귀 영상‘이 공개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tvN ‘핸썸가이즈’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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