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해 3월 수출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반도체는 150% 이상 급증한 수출 실적을 올렸고, 3월 수출도 50% 가까이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86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12월(695억달러) 기록을 크게 뛰어넘으며, 월 수출은 700억달러 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800억달러대로 올라섰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10개월 연속 월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 호조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3월 반도체 수출은 328억3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1.4% 급증하며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반도체 월 수출이 300억달러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수입은 604억달러로 13.2% 늘었다. 이에 따라 3월 무역수지는 257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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