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하이닉스, 장중 시총 2000조 돌파…삼성전자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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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M16./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M16./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19일 장중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5만3000원(5.7%) 오른 2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으로 SK하이닉스 시총은 약 2022조원까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증시에선 두 번째로 시총 20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에서 두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만 약 52%에 달한다.

이날 상승은 미 반도체주 훈풍에 투자심리가 자극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새벽 미국 뉴욕증시에선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시장이 안도하면서 나스닥지수가 1.91%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각각 8.7%와 11.54% 뛰는 등 반도체 주가가 다시 시동을 걸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증권, 금융당국 등 자본시장을 취재합니다.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저서로는 『소수점 투자』『컨슈머 인사이트』『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이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은 《교보문고》 2018년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국내 언론의 신기술 보도 행태 연구: 암호화폐 뉴스를 중심으로 Korean media’s reporting patterns on cryptocurrency》논문을 썼습니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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