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 “성장 과실 대기업만 집중, 국가 잠재력 훼손…모든 경제 주체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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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소외되는 성장 바람직 안해 대중소기업 상생 패러다임으로 전환 청년 일자리·주택 공급에 재정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10.21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모처럼의 잠재 성장률 반등이 국민 경제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성장의 과실이 대기업에만 집중되면 경제 내부의 격차가 확대되고 양극화가 심화돼서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실질 성장률 3% 돌파, 또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이 우리 잠재 성장률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고도 성장기였던 1980년대 중반 이후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또 글로벌 공급망 위기 같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 나온 전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정부가 바뀔 때마다 거의 1%씩 하락했던 잠재 성장률이 우리 정부에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여러 차례 우하향하는 잠재 성장률을 상향으로 전환시키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체 일자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소외되는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도 또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균형 있게 동반 성장하고 또 국민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시드프로젝트’ 그리고 ‘3대 핵심 사회 정책’ 등 국가적 사업에 대해서도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맞춤형 상생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며 “모처럼 맞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모든 경제 주체가 고르게 누리고 국민이 이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모든 부처들이 힘을 모으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으로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복이 더딘 부분에 재정과 정책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산업 구조의 변화로 경제가 성장을 하더라도 청년의 일자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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