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하성 빅리그 복귀, 애틀랜타 선수단 합류…13일 컵스전 출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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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며 외야수 엘리 화이트가 뇌진탕으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선수단에 합류한 김하성은 13일부터 시작되는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에 나설 준비를 한다.

김하성은 올해 1월 비시즌을 한국에서 보내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곧바로 부상 부위를 수술했지만, 회복과 재활로 3월 열린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물론, 2026시즌 개막전 출전도 불발됐다. 그는 회복을 끝낸 뒤 지난달 30일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MiLB)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 합류해 재활 경기에 나섰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김하성은 더블A 4경기에 나서 타율 0.333으로 활약한 뒤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과 유격수로 4경기 30이닝 수비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야후 스포츠는 12일 “애틀랜타 팬들은 화이트와 션 머피의 부상으로 감정적으로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팀은 휴식일 이후 13일부터 컵스를 만난다. 김하성이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시리즈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애틀랜타는 11일까지 올 시즌 28승13패로 양대리그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두본(32)이 임시로 내야의 사령관을 맡고 있지만, 내·외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외야수 이동이 예상된다.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로서 내야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팀은 그들이 원하는 포스트시즌(PS) 진출과 지구 우승에 더 다가설 수 있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콜업했다. 그는 13일 컵스전 출전을 준비한다. AP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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