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8월 2일 개최

1 day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에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되며,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예비 경선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까지로 설정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춘석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춘석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를 오는 8월 2일에 선출한다. 이번 전당대회 명칭은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어 8월 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당 대표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내달 15일 예비 경선을 진행한다. 이후 같은 달 19일 충청,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수도권-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경선에 나선다.

신임 당대표와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리를 채울 신임 최고위원도 선출한다. 마찬가지로 후보자가 3명 이상일 때 내달 15일 예비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까지다. 지난해 8월 2기 당 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직 임기는 2026년 8월까지였다.

민주당은 내달 10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앞서 지난 15일 4선의 정청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