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집값 87주 연속상승…강남 주춤한 사이 ‘셔세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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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속보] 서울 집값 87주 연속상승…강남 주춤한 사이 ‘셔세권’ 뛰었다 강남·서초구는 6주째 하락세강북 14개구는 0.24% 상승영통 0.62%·분당 0.56% 껑충경기 남부선 올해 최고가 속출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뉴스1] 서울 아파트값이 87주 연속 상승하며 신기록을 이어갔다. 강남3구에서는 하향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외곽의 상승세가 이를 상쇄하며 전체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에서는 반도체 산업벨트 수혜권으로 꼽히는 동탄·영통·분당 등 남부 핵심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1주(5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올랐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이후 87주 연속 상승이다. 종전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넘어선 뒤에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87주 상승기동안 서울 아파트 누적 상승률은 17.73%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 28.3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송파구 26.63%, 마포구 24.09%, 영등포구 22.46%, 광진구 21.72% 등이 뒤를 이었다.강남3구는 이번주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이번주 -0.34%로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주 -0.56%보다 낙폭이 줄었다. 서초구도 -0.27%로 하락했고, 송파구는 전주와 같은 -0.19%를 기록했다.실제 계약에서도 강남권의 가격 조정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리체 전용 59㎡는 지난달 30일 3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8월 거래가 34억원보다 2억5000만원 낮다. 강남구 대치현대 전용 59㎡도 지난 2일 24억원에 손바뀜해 9월 거래가보다 2억원 낮아졌다.반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이번주 0.24% 올랐다. 자치구별 상승폭은 엇갈렸지만 용산(-0.01%)를 제외한 13개구가 모두 올랐다. 서대문구 0.36%, 강북구 0.35%, 도봉구 0.32%, 노원·동대문구 0.31%, 성북구 0.30%다.서울 밖에서는 ‘셔세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도 전체 아파트가격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5.52%지만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은 이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동탄구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집계가 시작된 올해 2월1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누적 19.34% 올랐다. 수원 영통구 15.39%, 용인 수지구 15.17%, 성남 분당구 15.10%, 용인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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