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이 최근 달러당 원화값이 1550원대를 보이는 상황과 관련해 공동 구두개입에 나섰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8일 공동 메시지를 내고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 이형렬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오전 9시 기준 155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화값은 시초가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1590원) 이후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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