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회장, 모친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원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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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회장, 모친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원에 매수

업데이트 : 2026.09.09 18:01 닫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연합뉴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1조9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9일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지분 0.11%를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장외매수를 통해 보통주 718만8793주를 주당 26만9500원에 매수했다. 총액은 1조9374억원 상당이다.

매수 금액은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 기준이다.

거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홍 관장이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으킨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재계는 추정했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주주 간 매매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에서 1.58%로 높아지게 된다.

삼성전자의 718만8793주가 이재용 회장에게 1조9374억원 규모로 장외 매수됐습니다.
홍라희 명예관장의 지분 0.11%를 넘겨받는 거래로, 이 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 포함 1.58%로 높아집니다.
대주주 간 거래가 상속세 대출금 상환과 연결된 만큼 지배력 변화와 시장 수급에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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