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 10%대 급락
삼전닉스도 6~8%대 하락세
최근 하락세를 보인 코스피가 2일 미국발 반도체 한파에 8000선마저 내주며 급락했다. 코스피200선물 지수 5%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하는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0.52포인트(-5.18%) 내린 7872.89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0.31포인트(-4.46%) 내린 7933.10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조정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의 매도세에 약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16.13포인트(-0.22%) 내린 7483.23에, 나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73.69포인트(-0.66%) 내린 2만6040.0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3.96포인트(-0.03%) 내린 5만2305.24에 마감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이날 10.57% 급락, 샌디스크(10.62%)도 낙폭이 10%를 웃돌았다.
또 AMD(-6.89%), 인텔(-9.03%)도 급락했고,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1.25%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55억원, 2886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9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6.84%), SK하이닉스(-8.16%), SK스퀘어(-10.24%), 삼성전기(-9.25%), 현대차(-4.92%), LG에너지솔루션(-2.01%), 삼성생명(-8.14%), 삼성물산(-7.83%), 삼성바이오로직스(-1.79%), HD현대중공업(-4.72%)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7.13%), 보험(-5.55%), 금융(-5.18%)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66포인트(-4.16%) 내린 890.6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154억원 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52억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0.56%), 에코프로비엠(-5.65%), 에코프로(-3.23%), 주성엔지니어링(-6.45%), 레인보우로보틱스(-6.45%), 코오롱티슈진(-2.04%), 원익IPS(-10.39%), HLB(-3.39%), 리노공업(-3.55%), 피에스케이(-4.73%)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552.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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