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김정은, 진짜 만날까?…“미 정부, 아시아 방문 때 회동 비공개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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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논의해왔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대화의 실제 진행을 위한 진지한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으며, прошлого처럼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백악관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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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비공개로 논의해왔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정상간 회동 가능성을 논의해왔지만 실제 회담의 진행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국과 북한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1기와 같은 소통은 아직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식통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초 북한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서한을 받지 않았고, 이 때문에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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