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액션 98% 직접 소화…‘김부장2’ 더 강해지고 싶어” (종합)[DA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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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배우 손나은이 처음 도전한 액션 연기에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손나은은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첫 액션 도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배우로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마음가짐과 시즌2 출연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지난 25일 종영한 ‘김부장’은 남파공작원 출신인 김부장이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손나은은 극 중 김부장이 근무하는 상생저축은행 대리이자 정체를 숨긴 특수임무국 요원 정상아를 연기했다. 은행원과 요원을 오가는 이중적인 얼굴부터 단검, 권총, 마취총 등을 활용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손나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방송을 보면서 내가 나오는 장면뿐 아니라 모든 장면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력이 느껴졌다.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손나은이 ‘김부장’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액션이었다. 평소 운동과 몸을 쓰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언젠가 액션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왔고, 마침 ‘김부장’의 정상아를 만났다.손나은은 “주변 연기하는 친구들이 액션스쿨에서 훈련받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막연하게 액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상아가 찾아왔다”며 “감독님께서 상아 역으로 나를 추천받으셨다고 들었다. 이전에는 나를 잘 모르셨는데 ‘옥씨부인전’을 인상 깊게 보시고 만나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액션을 하고 싶었던 찰나에 좋은 역할을 받아 꼭 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배역의 분량보다 자신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 끌렸다고. 손나은은 “매번 작품을 선택할 때 배역의 크기를 크게 고려하지는 않는다. 이번에도 분량보다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액션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 끌렸다”며 “그런 면에서는 충분히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는 점에 스스로 점수를 준다면 뿌듯함이 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첫 액션 촬영을 앞두고 약 두 달 동안 액션스쿨에서 기본기를 익힌 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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