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세운 테라, 국가브랜드대상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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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2 11:59 수정2026.04.02 11:59

테라 신규모델 손흥민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테라 신규모델 손흥민 포스터.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테라가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맥주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경쟁력,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75.48점을 기록하며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국내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테라는 2019년 3월 ‘100% 리얼탄산’ 콘셉트로 출시된 뒤 39일 만에 100만 상자를 돌파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가운데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출시 7년차를 맞은 현재 누적 판매량은 지난 3월 31일 기준 330mL 병 환산 60억병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7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새 모델로 발탁해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숫자 7이 지닌 상징성을 앞세워 테라의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가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 덕분”이라며 “올해는 손흥민 선수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테라의 대세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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