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90분인데 10초…하차 요구 또 터졌다 [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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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스포츠동아DB

배우 송지효.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짧은 분량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약 90분 동안 진행됐지만 송지효의 출연 분량이 약 10초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며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90분 방송인데 송지효 분량이 10초 정도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 방송에서 송지효는 대부분 리액션 장면이나 단체 컷에서만 등장했고, 게임이나 대화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많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같은 상황은 곧바로 ‘런닝맨’ 하차 요구로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 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 “고정 멤버인데 존재감이 너무 약하다” 등의 비판을 남겼다. 반면 “편집 문제일 수도 있다”, “몸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는 옹호 의견도 나왔다.

송지효가 ‘런닝맨’ 분량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3년에도 소극적인 모습이 지적되며 하차 요구가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웹예능 ‘핑계고’에서 송지효를 언급하며 “지효가 정말 노력 많이 한다. 방송을 보다가 말이 없었던 회차가 있었는데 본인도 속상해했다”며 “다음 주부터 더 열심히 하면 되는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송지효 역시 ‘런닝맨’ 하차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런닝맨’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끝내지 않는 한 내가 먼저 그만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는 2010년 ‘런닝맨’에 합류해 현재까지 16년째 고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김종국과 함께 강제 하차 통보를 받았지만 시청자 반발로 제작진이 사과하며 두 사람 모두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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