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스퀴즈’에 7만3천달러 뚫은 비트코인…진짜 상승장 오나

2 hours ago 1

증권 > 국내 주식 ‘숏 스퀴즈’에 7만3천달러 뚫은 비트코인…진짜 상승장 오나 美 국채 바이백에 금리·달러 동반 약세하루새 숏 포지션 31억달러 강제청산현물 ETF 투자자 대부분 여전히 손실 구간 21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 추이. 대규모 공매도 청산 등에 힘입어 7만3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사진=트레이딩뷰] 비트코인이 이틀간 이어진 대규모 숏(공매도) 청산 물량에 힘입어 7만3000달러선을 돌파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대규모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면서 발생한 기계적인 매수세가 가격을 끌어올렸을 뿐 실제 시장을 주도할 신규 매수세의 유입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 넘게 오른 7만36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최근 비트코인 반등을 이끈 원동력은 ‘숏스퀴즈’였다. 20일(현지시간)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하루 동안 30억달러가 넘는 레버리지 가상자산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19~20일 이틀간 누적 숏 청산 규모는 31억달러에 달했다.그러나 무기한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청산 이후에도 뚜렷하게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이틀간의 랠리가 신규 매수세 유입보다는 약세 포지션의 강제 청산, 즉 숏커버링에 의해 주도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애덤 매카시 로테크 리서치 책임자는 “현재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신규 자금의 유입보다는 일방적인 포지션이 쫓겨나는 현상만 관찰될 뿐, 누구도 롱(매수) 포지션을 위해 기꺼이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 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의 숏 포지션 기반이 이미 소진된 만큼, 다음 상승 단계는 쥐어짜내기식 스퀴즈가 아닌 진짜 매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ETF 투자자 대다수 여전히 ‘손실 중’…평균 매입가 8만2465달러 가상자산 시장 내 대규모 포지션 청산 내역. 8월 19일을 기점으로 30억달러에 달하는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비트코인의 단기 급등을 이끌었다. [사진=코인글래스] 문제는 숏스퀴즈에 따른 기계적 반등이 잦아든 이후 새로운 매수 기반이 형성될 수 있느냐다.글래스노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의 평균 매입 단가를 약 8만2465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현재 가격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블랙록 IBIT의 평균 매입가는 약 8만2206달러, 피델리티 FBTC는 상대적으로 낮은 약 7만3447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