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메론에 벌집꿀 더했다…설빙, 여름 신상 빙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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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이 여름 신메뉴 '벌집꿀수박설빙'·'벌집꿀메론설빙'을 출시한다. 사진=설빙

설빙이 여름 신메뉴 '벌집꿀수박설빙'·'벌집꿀메론설빙'을 출시한다. 사진=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여름 시즌 신메뉴 '벌집꿀수박설빙'과 '벌집꿀메론설빙'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수박과 메론 등 여름 제철 과일에 벌집꿀을 더한 빙수다. 우유얼음 위에 수박과 메론을 큼직하게 올리고 벌집꿀을 통째로 얹은 뒤 아이스크림을 더했다. 벌집꿀수박설빙에는 나타드코코를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렸고, 벌집꿀메론설빙에는 시리얼을 더해 바삭한 식감을 냈다.

기존 여름 인기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설빙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수요에 맞춰 과일 빙수 라인업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선보인 수박화채설빙과 과일화채설빙은 우유얼음 위에 제철 과일과 설빙소다를 더해 먹는 화채형 빙수다. 올해는 설빙소다를 밀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개선해 과일과의 조화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메론에 팥과 찹쌀떡을 더한 밀크팥메론설빙, 치즈케이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구성한 요거치즈메론설빙 등 메론을 활용한 메뉴도 계속 판매한다. 여름철 음료 수요를 겨냥해 생수박주스와 생메론밀크스무디도 선보인다.

설빙은 신메뉴 출시에 앞서 인플루언서 11팀을 초청해 '꿀 맛 나는 여름 사전 시식회'를 열고 여름 신메뉴를 먼저 공개했다. 회사 측은 제철 과일과 꿀을 조합한 메뉴 구성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빙 관계자는 "여름은 설빙이 한 해 중 가장 많은 고객과 만나는 시즌"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색을 담은 시즌 메뉴와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설빙만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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