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비상금 대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19일 총 2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으려면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1년을 초과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고, 대표자 NICE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통장대출(마이너스통장) 형태로 제공되며, 한도약정수수료와 미사용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사전 응모 후 안심통장을 약정한 고객 17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서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19일(1·6), 20일(2·7), 23일(3·8), 24일(4·9), 25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는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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