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덕정 GTX-C 이르면 하반기 본격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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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기획예산처 현판. 기획예산처 제공 공사비 현실화를 두고 착공이 지연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증액을 위한 협약 변경 절차가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 공사가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기획예산처는 25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GTX-C 노선 실시협약 변경안을 포함한 4개 사업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총 사업 규모는 6조8000억 원이다.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86.6㎞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져 이듬해 착공식까지 했지만, 공사비 급등 여파로 시공 계약이 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올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 증액으로 중재 결정을 내리면서 이를 반영했다. GTX-C 노선도.ⓒ 뉴스1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8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정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부산 부전역에서 경남 마산역을 연결하는 부전~마산선 실시협약 변경안도 의결됐다. 2020년 3월 낙동1터널 붕괴 사고 이후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공사가 완료된 마산~강서금호, 사상~부전 구간의 부분개통을 추진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강원 속초시 신설되는 하수처리시설은 경제성·정책성 분석을 생략하고 적격성 여부만 분석하기로 했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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