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빌 게이츠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금융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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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수은, 빌 게이츠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금융 협력 논의 입력 : 2026.08.14 17:00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I 시대 전력 해법 떠오른 SMRK원전 공급망결합해 금융지원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추진한미 차세대 원전파트너십 본격화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출처=수출입은행]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워를 설립한 빌 게이츠 회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수출입은행은 14일 이들이 글로벌 SMR 생태계 확산과 한미 차세대 원전 협력 강화를 위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테라파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 제작·시공 역량을 갖춘 K-원전 공급망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테라파워는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차세대 SMR 선도기업으로, 나트륨을 냉각재로 활용해 안전성을 높인 노형 ‘나트륨(Natrium)’을 개발해 미 와이오밍주에 실증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수은은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 대출·보증 등 맞춤형 금융 패키지를 선제적으로 설계해 프로젝트의 금융 완결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특히 SMR 대량 보급 단계에서는 미국 수출입은행(US EXIM)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효과적인 공동 금융지원 구조를 모색할 계획이다.빌 게이츠 회장은 “한국 기업의 뛰어난 원전 제조·시공 역량과 수은의 맞춤형 금융 지원은 테라파워의 SMR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동력”이라며 “양측의 협력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과 제3국 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 행장은 “차세대 SMR은 AI 시대 전력 난제 해결과 한미 원전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 축”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K-원전 공급망과 수은의 금융 지원 역량을 결합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은과 테라파워가 SMR금융협력을 논의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주기기 제작 역량이 공급망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와 SMR 핵심 기자재 제작을 수행하며 차세대 원전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원 구조의 구체화 여부가 나트륨 기반 프로젝트의 발주 시점과 범위를 가르는 변수입니다. 수출입은행과 테라파워의 SMR 금융 협력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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