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올해 부산에 못간 이유.."본인도 아쉬워 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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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수지가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5.7.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수지가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5.7.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수지가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한 가운데 아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에 다르면 수지는 디즈니+ '현혹' 해외 촬영으로 인해 올해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관계자는 "현재 수지는 해외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영화제에 가지 못했다. 본인이 기획부터 함께 한 작품이라서 영화제에 가지 못한 것을 누구보다 아쉬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워서 올해 영화제에는 함께하지 못했다고. 수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 BIFF 첫 공식 경쟁 부문인 '부산 어워드' 후보에 올랐고 이에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 등 주연배우들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수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실연의 상처를 가진 이들이 조찬모임에 모여 각자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실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수지는 작품에서 승무원 사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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