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튀르키예 원전 수주전 ‘K-금융’으로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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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수출입은행, 튀르키예 원전 수주전 ‘K-금융’으로 힘 보탠다 입력 : 2026.11.04 11:36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놉 신규원전 프로젝트금융지원 타당성 등 검토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맨 오른쪽)과 네자티 야마츠 튀르키예 원자력 공사 사장(맨 왼쪽)이 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전 프로젝트 금융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튀르키예 신규원전 수주전에서 ‘팀코리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금융협력에 나섰다. 튀르키예는 시놉 지역에 신규원전 4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4일 수은은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원자력공사와 원전 프로젝트 금융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한국전력공사와 튀르키예 원자력공사 간 원자력 협력 MOU를 금융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사업개발 역량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 초기부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한전은 시놉 원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규원전 재무모델 분석 및 재원조달 구조 수립 지원 △금융지원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전략적 정보 교환 △원전 파이낸싱 실무 협의단 운영 등에 나선다. 양측은 실무 협의단을 통해 금융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대규모 장기자금이 필요한 원전 사업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도 공동 검토한다.수은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금융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부터 금융지원 타당성과 주요 사업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황기연 수은 행장은 “이번 MOU는 양국 정상 간 원전 협력 의지를 실질적인 금융협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해외 대형 원전 수주는 기술력과 함께 대규모 장기 재원조달 경쟁력이 관건인 만큼,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마련해 팀코리아의 튀르키예 원전 수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의 시놉원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튀르키예 신규원전 4기 건설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이번 협력은 기존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를 금융 분야로 넓혀 사업 초기 재원조달 구조를 함께 검토하는 방식입니다. 업계에서는 초기 금융지원 타당성 검토와 재원조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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