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자 6대 들이받고 13km 도주…50대 여성 운전자 체포

12 hours ago 3
【 앵커멘트 】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 도심에서 도주극을 벌인 50대 여성 운전자가 3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여성은 순찰차 6대를 들이받으며 13km를 내달리다 결국 순찰차에 둘러싸여 멈춰 섰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오가며 위험한 질주를 벌입니다. 양옆을 둘러싼 순찰차까지 충격하며 곡예 운전을 합니다. 신호를 무시하며 내달리더니 아예 역주행하며 마주 오는 차량을 위협합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경기도 시흥과 안산 일대에서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운전자는 다름 아닌 5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 경찰 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