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아반떼 '디 올 뉴 아반떼'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요 매체들은 신형 아반떼의 외관이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조형미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신형 아반떼를 “SF 영화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 카스쿱스는 “슈퍼카를 연상케 하는 펜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잘롭닉'은 “역대 가장 멋진 콤팩트 세단 디자인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N 비전 74 콘셉트 못지않게 멋지게 등장했다”고 전했다.
신형 아반떼는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8세대 모델이다. 최근 출시된 부분 변경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가 장착됐다.
아반떼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엔트리카'로 꼽혀 20~30대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가 많다. 현대차는 3분기에 디 올 뉴 아반떼의 트림·사양 정보와 공인 연비,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한층 대담하고 정교한 조형미, 첨단 디지털 경험,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공개 직후부터 이어진 글로벌 반응은 이번 아반떼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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