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느스] S.E.S 재결합 떡밥? 이수만·바다·유진, 월디페서 얼굴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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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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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진짜 ‘뉴 S.E.S’ 나오려는 건가요?
전설의 조합이 월디페에서 깜짝 등장했습니다.

바다는 17일, 자신의 SNS에 “우행시. 녹음 기간이라 콜라 한 모금도 못 마셨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모두 모여 시끌시끌 재밌었다. 선생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얼굴만 봐도 충격과 감동.
바다, 유진, 그리고 SM의 아버지 이수만까지! 레전드 셋이 보랏빛 조명 아래 딱 붙어 한 컷.
이 장면, 어디서? 바로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 현장입니다.

아시다시피 셋은 과거 한솥밥을 먹던 사이.
S.E.S는 SM의 1호 걸그룹으로, 1997년 데뷔해 ‘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Dreams Come True‘ 등으로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2002년 해체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우정은 그대로였다는 걸, 이번 셀카 한 장이 증명하네요.

바다는 이날 해시태그로도 감정을 덧붙였습니다.
‘#가족모임 #선생님감사해요 #월디페 #happynight’ 등으로 이수만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공유했죠.
팬들 반응은? “찐 가족샷이다”, “S.E.S 미모 여전하다”, “이수만 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등 실시간 입덕 중.

이수만은 현재 SM을 떠나 A2O엔터테인먼트에서 중화권 기반 K-팝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걸그룹 A20 MAY를 데뷔시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지요.
한편 바다는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유진은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아쉽게도 재결합은 아니지만, 마음은 이미 다시 하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S.E.S, 지금도 여전히 반짝입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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