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 르 스트래티지 CEO, CNBC 인터뷰 "재무구조 관리 차원일뿐""다음 강세장에선 회사 주가수익률 비트코인 능가하도록 설계할 것""클래리티법이든, 행정부 규칙이든 규제 확실성 마련되는 게 중요" 등록 2026-08-05 오전 7:58:55 수정 2026-08-05 오전 8:00:08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사인 스트래티지(Strategy)를 이끌고 있는 퐁 르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회사 주가가 비트코인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자신했다. 최근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에 대해서는 “재무구조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며 장기적인 비트코인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퐁 르 스트래티지 CEO르 CEO는 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가상자산 시장을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AI 투자 열풍, 규제 불확실성 등 거시경제 요인이 겹친 비트코인 약세장(Bear Market)으로 진단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약세 국면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래티지는 강세장에서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내도록 설계된 회사이며, 그런 강세장은 내년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에도 비슷한 시장을 여러 차례 경험해 왔다”며 “필요에 따라 자본 구조를 계속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스트래티지가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에 대한 시장의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르 CEO는 “우리는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필요할 때는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강제로 매도하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평균 매입단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 매입이 보통주 주주들에게 가치가 있었는지, 그리고 주당 비트코인(BTC per Share)을 얼마나 늘렸는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매도 규모가 회사 전체 보유량과 비교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약 17만 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고, 매도한 규모는 그에 비하면 극히 적다”며 “매도한 것보다 **35배 이상 많은 비트코인을 새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매도한 비트코인은 주로 우선주 배당금 지급과 액면가 이하에서 거래되던 우선주를 재매입하는 데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84만2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도량 극히 일부…필요할때 더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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